[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준기가 염혜란의 변호가가 되어 이혜영과 대립했다.
24일 tvN ‘무법변호사’에선 봉상필(이준기)이 남순자(염혜란)의 변호사가 되어 차문숙과 대립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차문숙은 남순자에게 자신의 모든 죄를 덮어씌우고 그녀를 버릴 계획을 세웠다. 봉상필이 남순자를 찾아와 그녀의 몰락을 계획한 것이 차문숙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남순자는 봉상필을 믿지 못했다.
차문숙은 구치소에 있는 남순자를 찾아왔고 모든 짓은 그녀가 했다고 말했다. 이에 남순자는 자신이 완전히 버려졌음을 알게 됐다. 결국 남순자는 봉상필을 다시 불러 자신의 변호사로 선입했다.
“이게 뭘 의미하는줄 아느냐”는 남순자에게 그는 “차문숙의 문고리 30년 남순자 씨가 차문숙과 완전히 등졌다는 거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신이 저지르지 않은 일에서는 벌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남순자는 “이 모든 것은 차문숙 판사에게 지시받은거다”고 자신은 죄가 없음을 강조했다.
차문숙은 남순자의 변호사가 봉상필이라는 사실을 알고 봉상필의 사무실을 찾아갔다. 차문숙은 “이 기성의 심판자는 나다. 너는 계란으로 바위를 치고 있는 거다”고 말했다. 이에 봉상필은 “과연 그럴까 계속 지켜봐. 이제 곧 바위가 갈라질거다”고 맞섰다. 그러나 차문숙은 “너는 곧 내 앞에서 법 앞에서 패배하게 될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안오주가 하재이를 불러내 봉상필을 협박하는 모습으로 봉상필과 하재이가 위기를 맞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무법변호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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