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너도 인간이니’ 공승연이 서강준을 살려달라고 김성령에게 부탁했다.
10일 방송된 KBS2 ‘너도 인간이니’에서 강소봉(공승연)은 오로라(김성령)에게 킬 스위치를 없애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강소봉은 오로라를 보고 “쟨(남신Ⅲ) 늘 박사님을 엄마라고 부른다. 창조자이자 엄마이자 친구라고 했다. 엄마면 엄마답게 대해달라”면서 “아들을 죽이면 안 되지 않나. 걔한테 부서지는 거 죽는거나 마찬가지잖나”고 말했다.
‘킬 스위치’를 알고 있다고 말한 것. 오로라는 남신Ⅲ(서강준)도 알고 있냐면서 걱정했다. 강소봉은 “알면, 엄마를 아까처럼 보지 않았을 거다. 아무리 감정 없어도 언제 웃어야할지 알고 있으니깐”이라고 답하며 “진짜 엄마라면 그런 몹쓸 장치 없애달라”고 부탁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너도 인간이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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