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남기애가 이영아를 만나 홍수아의 험담을 했다.
15일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이 방송됐다.
영옥(남기애)이 가족들의 만류에도 기어이 가영(이영아)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영옥은 “우리 정한이가 얼마나 좋은 남자인지 알아? 반에 반도 모를 거야. 그 망할 여자만 아니었어도”라며 세나(홍수아)에 대한 험담을 늘어놨다.
영옥은 “그 여자한테 5년 동안 뜯기 돈이 얼만지 알아? 내가 사기죄로 넣으려고 경찰서까지 끌고 갔는데”라며 세나의 악행을 줄줄 폭로하나 정작 세나의 이름은 기억하지 못했다. 가영은 곤란한 미소를 지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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