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김지영이 아빠 유준상 때문에 오열했다.
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문영남 극본, 진형욱 연출)에서 이중이(김지영)는 아빠 이풍상(유준상)이 간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간보구(박인환)는 이풍상을 찾아갔다. 이풍상은 소고기를 먹다가 토했고, 간보구는 간분실(신동미)에게 전화했다. 이를 우연히 이중이가 듣게 된 것.
이중이는 이풍상에게 달려가 “아빠 죽지마, 아빠 죽으면 안 돼”라고 말하며, 지난날을 사과했다. 특히 이중이는 “간 아무도 안 준다며. 내가 줄게”라고 말했고, 이풍상을 웃게 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왜그래 풍상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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