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SBS ‘스토브리그’ 강두기 역의 배우 하도권이 935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4일 935엔터테인먼트는 이같이 알리며 “하도권의 연기의 대한 순수함과 열정에 감탄했다. 다채로운 모습과 힘을 가진 배우이기 때문에 함께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도권은 지난 1994년 뮤지컬 ‘미녀와 야수’로 데뷔해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 ‘황후의 품격’, ‘의사요한’ 등으로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지난달 종영한 ‘스토브리그’에서 드림즈 1선발 투수 강두기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하도권은 김순옥 작가의 신작 ‘펜트하우스’에 성악 선생님 역할로 출연 예정이다.
한편, 하도권이 합류한 935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 연정훈, 김여진, 윤선우, 이시원 등이 소속돼 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935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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