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MBC 라디오 PD들이 제작거부에 동참했다.
MBC 라디오 PD 40명은 28일 오전 5시부터 제작 거부에 돌입한다.
이에 이날 오전 MBC FM4U ‘세상을 여는 아침 이재은입니다’,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가 결방됐다. 음악 특집 프로그램으로 대체됐다.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는 총파업을 위한 투표를 24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예능 PD 56명, 드라마 PD 50여 명, 편성 PD 30여 명이 총파업 동참을 결정했다. 아나운서 27명을 포함해 보도국·비보도국 기자 146명, 시사제작국 기자PD 30명, 콘텐츠제작국 PD 30명, 카메라 기자 50여 명 등 총 283명이 제작거부를 선언한 상황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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