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가수 배기성의 모바일 청첩장이 공개됐다.
8일 TV리포트가 입수한 배기성의 모바일 청첩장에는 배기성과 아름다운 예비 신부가 함께한 웨딩화보가 담겼다.
웨딩화보 속 배기성과 예비신부는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 가득한 시선을 숨기지 못한다. 화보 너머까지 느껴지는 두 사람의 행복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사람은 “11월의 봄날… 내 생애 봄날은 간다고 노래하던 그와 비겁하다고 욕하지 않고 보듬어 줄 그녀가 만나 이제는 영원한 봄날이 왔음을 노래하려 합니다”라며 “사랑으로 싹 틔우고 꽃피우며 늘 축복이 가득한 정원을 가꾸겠습니다. 그 시작의 자리에 소중한 당신을 초대합니다”라며 하객을 초대했다.
한편 배기성은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축가는 유리상자 홍경민 김경호, 사회는 개그맨 윤정수가 맡았다. 배기성의 예비신부는 12세 연하로 두 사람은 3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배기성 청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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