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박희본이 하반신 마비 부작용으로 이상증세를 보인 가운데 원진아가 큰 충격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선 완진(박희본)의 아픔에 안타까움을 표하는 문수(원진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수와 한잔 후 잘 말하고 웃던 완진이 갑자기 이상증세를 보였다.
완진은 금세 병원으로 옮겨졌고, 자율성 경직증세로 추정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반신 마비 환자에게 주로 보이는 증상이라고.
이에 문수는 “술 마셔서 그래. 건강한 사람도 그렇게 마시면 쓰러지는데. 다 내 탓이야”라고 자책했다.
완진이 “그게 왜 네 탓이야. 내가 퍼부었지”라고 달랬음에도 문수는 “그러니까 내가 말렸어야지”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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