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솜이 학과 일일호프 파트너로 와달라는 서강준에게 새침한 반응으로 그를 놀라게 했다.
29일 jtbc ‘제 3의 매력‘에선 온준영(서강준)이 이영재(이솜)과 달콤한 연애를 꿈꾸는 모습이 방송됐다.
온준영은 이영재와 만나자고 데이트를 신청했고 함께 영화를 보기로 했다. 이영재는 온준영이 추천한 영화가 따분할 것 같다며 공포영화로 바꾸었다. 이에 온준영은 섬뜩한 장면에 고함을 지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영재는 온준영이 겁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온준영은 본론을 꺼냈다. 그는 “과 일일호프 안올래? 내 파트너로”라고 그녀를 초대했다. 바쁘면 안와도 된다는 말에 그녀는 주저없이 “안갈래”라고 말했다. 그녀는 “파트너면 부담스럽잖아”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이에 온준영은 “우리 사귀는 거 아니었어? 뽀뽀했잖아”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영재는 “뽀뽀한다고 다 사귀냐”고 말하며 그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그러면서도 이영재는 “그날 가면 사귀는거고 안가면 안사귀는거다?”라고 여지를 남기며 온준영을 설레게 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제3의 매력’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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