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안정환이 베트남 국가대표 축구팀을 이끌고 있는 박항서 감독과의 비화를 공개하며 눈길을 모았다.
3일 MBC ‘궁민남편‘에선 ’내동생 정환이는 축구 영웅‘편이 방송됐다. 이날 안정환과 멤버들은 국가대표팀의 훈련장을 찾아 함께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이날 박항서 감독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안정환은 박항서 감독이 한국 지도자의 위상을 알렸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이어 “내가 박항서 감독님의 전화를 못 받아서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 ‘(바쁘니)조금 있다 다시 걸겠다’고 하면 되는데 ‘어, 나 지금 문화체육부 장관이랑 밥 먹으니까…’라고 자랑을 하며 대답을 하더라”라고 스웨그 넘쳤던 박항서 감독과의 비화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궁민남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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