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인피니트 멤버 동우가 데뷔 10년차에 첫 프로듀싱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고 인정했다.
장동우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솔로 미니 1집 ‘바이(BYE)’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장동우는 올해로 예정된 군 입대 전 마지막 앨범 활동이 될 예정.
장동우는 취재진을 향해 거듭 인사하며 “너무 감사드린다. 나이를 먹으니까 사람이 소중하더라”며 반색했다.
2010년 데뷔 후 첫 솔로앨범을 준비한 장동우는 “정말 오래 준비했다. 제가 프로듀싱을 맡았는데 정말 어려웠다. 곡 수집하고 분위기를 잡는 자체가 어렵더라. 결국 대표님이 도와주셔서 이렇게 나올 수 있었다”고 환하게 웃었다.
장동우는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에 도전했지만, 결국 소속사 대표의 도움을 받아 앨범을 완성했다. 장동우는 곡 작업과 녹음에 매진했다고.
또 “제가 10년 동안 인피니트, 유닛 다해봤다. 그동안 녹음만 하다가 이번에 처음 전체적인 걸 다 했더니 너무 어려웠다. 이건 아예 다른 것이었다”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장동우의 새 앨범은 오늘(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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