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우 함소원이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함소원은 19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했다.
과거 함소원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며 어린 시절을 지하 방에서 지냈다. 함소원은 “초등학생이었는데 비가 오면 빗물이 방 안 가득 들어 찼다. 헤엄 쳐서 밖으로 나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수해로 구청에서 나눠준 구호품으로 생활했다고.
이후에도 함소원의 고생은 계속됐다. 함소원은 지하 방에서 옥탑방으로 생활 터전을 옮겼다며 “주인 할아버지가 한 층에 계셔서 커튼을 치고 살았다”라고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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