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재환과 청하가 ‘불후의 명곡’에서 함께 무대를 꾸미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11일 KBS2 ‘불후의 명곡’에선 전설 한동준과 유리상자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재환과 청하는 네 번째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같은 경연 프로그램 출신이란 점과 스물네 살 동갑으로 공통점이 많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선곡했다. 김재환의 깊이 있고 서정적인 보이스와 청하의 청아하고 감성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졌다. 두 사람의 달달하면서도 감성가득한 듀엣무대가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첫 무대에서 417표를 받은 몽니는 김재환과 청하의 도전을 누르고 3연승을 달렸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불후의 명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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