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아역배우 김설의 오빠 김겸 군이 ‘수학영재’로 ‘영재발굴단’에 떴다.
5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선 김설 김겸 남매가 출연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진주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아역배우 김설이 훌쩍 큰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이날 김설이 소개한 영재는 오빠 김겸 군이다. 김설은 “우리 오빠는 알파고 같이 똑똑하다”라며 김겸 군을 소개했다.
김겸 군은 수의 세계를 사랑한 수학영재다. 김겸 군은 “문제가 딱 풀렸을 때 느끼는 희열감이 있다”라며 수학사랑의 이유를 전했다.
이날 김겸 군은 수학영재답게 암산만으로 순식간에 문제를 풀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김겸 군은 “난 수학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수학이 실제 자연이나 실생활에 적용되어 있을 때 신비로움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