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윤현민-헨리가 영화 ‘겨울왕국’의 실사판 연기에 도전한다. 이 같은 두 사람의 연기 도전은 알고 보니 영어 왕초보 윤현민을 위한 맞춤 영어 수업이었던 것으로, 수업 후 윤현민의 영어실력이 얼마만큼 업그레이드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14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13회에서는 윤현민과 헨리가 익숙한 노래로 영어와 더욱 친해지는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헨리가 윤현민이 영어에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게 노래로 배우는 영어 수업을 진행했다. 우선 헨리는 동요 작은 별을 시작으로 영어 예열에 들어갔고, 윤현민은 “‘겨울왕국’ 조카 때문에 진짜 많이 봤어요!”라며 아는 노래가 등장하자 자신감을 폭발시켰다.
특히 윤현민-헨리는 ‘Love is open door’을 따라 부르면서 서로 과장된 연기로 깨알 같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헨리는 안나 역에 완전히 녹아들어 잔망스러움을 대 방출, 카멜레온 같은 연기를 펼쳐 본격적으로 노래를 시작하기 전부터 윤현민과 완벽한 호흡을 보였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윤현민은 과거 뮤지컬을 했던 경험을 살려 고음을 쭉쭉 뽑아내 헨리의 폭풍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어서 그의 노래 실력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윤현민은 헨리의 수업을 통해 영어와 친해질 수 있을지, 깨알 재미가 녹아있는 윤현민-헨리의 노래 한마당은 오늘(14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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