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축소된 그룹 소녀시대 리더 태연과 해체된 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솔로가수로 맞붙는다.
공교롭게도 음원파워를 지닌 걸그룹 출신 여가수 태연과 소유가 솔로앨범을 발매한다. 태연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앨범이고, 소유는 데뷔 후 처음 준비한 솔로 앨범이다.
우선 태연은 오는 12일 앨범 ‘This Christmas – Winter is Coming’(디스 크리스마스 – 윈터 이즈 커밍)을 내놓는다. 태연이 겨울 감성을 녹여 타이틀곡 ‘This Christmas’를 포함해 총 8트랙을 담았다.
앨범 발매 후에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TAEYEON SPECIAL LIVE-The Magic of Christmas Time’을 개최한다.
소유는 태연보다 하루 늦은 13일 첫 번째 솔로 앨범 PART 1 ‘리:본(SOYOU THE 1st SOLO ALBUM PART.1 RE:BORN)’로 인사한다. 씨스타 해체 후 솔로가수의 길을 택한 소유는 이번 앨범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앞서 씨스타로 건강한 섹시미를 뽐냈던 소유는 성숙해진 감성 보컬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성시경, 윤종신, 프라이머리, 긱스, 구름, 권순관(노리플라이), 문문, 13 등과의 작업으로 앨범을 완성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SM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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