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광수가 취업사기를 당하고 망연자실 했다.
10일 tvN ‘라이브’ 첫회가 방송됐다. 이날 염상수(이광수)가 생수회사 인턴으로 살며 고군분투했다.
정직원의 꿈에 부푼 그는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 클럽을 향했다. 마음에 드는 여자들을 유혹하는데 성공한 상수.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친구들과 돈을 걷어 여자들과 놀겠다고 했다. 그는 취업준비를 해야 한다며 돌아가겠다는 친구를 막았다. 그러자 여자에 껄떡대느냐는 말이 돌아왔다.
이에 염상수는 “두 달 동안 하루도 못 쉬고 일하고 야근하고 연애마저 없으면 어떻게 하라고 하느냐”고 말했다. 그러나 그 친구는 자신은 백수라며 인턴인 그를 부러워했다.
이날 염상수는 가족들과 친구들의 돈을 끌어 모아 자신의 회사에 투자하라고 설득했다. 더 많이 끌어오면 자신 역시 정직원이 될 것이라는 꿈에 부풀었다. 그러나 다음날 그 모든 것이 사기라는 것이 밝혀져 그는 망연자실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라이브’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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