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고두심이 신영수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제주도에서 고두심과 만났다.
14년 전 ‘꽃보다 아름다워’로 인연을 맺은 한고은, 고두심.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눈시울을 붉혔다. 고두심은 “너 보니까 왜 눈물이 나지”라고 물었고, 한고은도 “저도요, 선생님”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러다가 한고은은 고두심에게 남편 신영수를 소개했다. 한고은은 “남편 잘생겼죠?”라고 물었다. 그러나 고두심은 “정말 좋게 생겼다”면서 마음을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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