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김진우, 기억 찾았다… 이수경 생각에 절규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김진우가 기억을 찾았다. 

12일 방송된 KBS2 ‘왼손잡이 아내’에선 기억을 찾은 수호(김진우)가 산하(이수경)에 미안함을 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주차장에서 발견된 수호가 이상증세를 보이며 다시 병실로 옮겨졌다. 이에 박 회장은 환자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 거냐며 분노를 표했다.

수호는 곧 눈을 뜨나 텅 빈 눈으로 허공을 바라볼 뿐이었다. 이에 애라는 “얘 우리 못 알아보는 거 맞죠? 얘 정상 아니야. 눈빛 좀 봐요. 우릴 모르는 사람처럼 보고 있잖아”라고 울부짖었다.

수호는 이미 모든 기억을 찾은 뒤. 수호는 산하에게 상처를 줬던 자신을 후회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