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가수 강남이 ‘동상이몽’ 녹화 중 “빨리 집에 가고 싶다”고 말하는 등 설렘 가득한 이상화와의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오는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강남, 이상화 부부의 신혼집 짐 정리 대소동이 그려진다.
강남, 이상화의 신혼집은 예상치 못한 강남의 짐 더미로 집안이 난장판이 된다. ‘멘붕’ 상태에 빠진두 사람은 정리를 시작하고 허술한 강남과 달리 이상화는 완벽하고 세심하게 정리하며 정리 여왕 면모를 과시한다.
이삿짐 더미에서 발견한 의문의 물건들로 이상화를 깜짝 놀라게 하는 등 장난꾸러기의 모습을 보인 강남은 이상화의 폭발적인 리액션 때문에 장난을 멈출 수 없다며 속마음을 밝혀 웃음을 안긴다.
이후 이삿짐과의 전쟁을 끝낸 두 사람은 드디어 신혼집에서의 첫날밤을 보낸다. 이상화는 첫날밤을 위해 커플 잠옷 선물을 준비하고 이를 받은 강남 역시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강남이 침구를 정리하는 중에도 이상화에게 기습 뽀뽀를 하는 등 두 사람은 꿀 떨어지는 애정행각을 멈추지 않는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강남은 녹화 중에 “빨리 집에 가고 싶다”고 말해 신혼의 달달함을 짐작케 한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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