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복면가왕’에 하현우와 백지영이 인정한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15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 6연승 가왕 ‘만찢남’의 117대 가왕석 도전기가 그려지는 가운데, 하현우와 백지영도 인정한 레전드급 가수의 무대가 펼쳐진다.
백지영은 “내가 생각하는 그분이라면 가왕까지 예상한다”고 단언한다. 윤상을 비롯한 다른 판정단도 “듀엣 상대에게 가혹한 무대”, “만찢남이 많이 위험하다”며 무서운 실력의 복면 가수를 1라운드부터 강력한 가왕 후보로 점찍는다.
완벽한 듀엣 하모니를 선사한 두 복면 가수들의 무대에 방청객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환호하고 판정단 역시 “이런 박수 소리는 이례적”이라며 그들의 무대에 엄지를 치켜세운다.
과연 레전드급 복면가수의 정체는 무엇일지, 가왕 ‘만찢남’은 막강한 도전자들을 물리치고 9연승 하현우의 기록에 계속 도전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MBC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