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지난해 11월 2회에 걸쳐 파일럿으로 방영됐던 KBS 2TV 스탠드업 코미디쇼 ‘스탠드업’이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고 16일 KBS 측이 밝혔다.
‘스탠드 업’은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스탠드업 코미디 예능으로 의미와 풍자가 담긴 웃음부터 감동까지 전하는 어른들의 코미디쇼다.
지난해 파일럿 방송 당시 ‘스탠드 업’은 낯선 소재와 수위 높은 아이템 등 차별화된 시도로 시선을 끌었다. 여기에 MC 박나래의 재치 있는 진행 실력과 촌철살인의 입담을 가진 게스트들이 나와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이번 정규방송에서도 MC 박나래와 밴드 더 로즈까지 합류해 대담하고 진한 파격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탠드업’은 오는 28일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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