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임채무가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이하 ‘로또싱어’)에는 배우 임채무가 예측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임채무는 제가 요즘 두리랜드 때문에 조금 어렵다. 상금을 가져갈 수 있을까 해서 출연했다”고 밝혀 MC 이휘재를 당황하게 했다.
이상한 분위기에 임채무는 “저는 안주냐?”고 물었고, 이휘재는 “직접 참여하시면 받아갈 수 있다”고 답했다. 임채무는 웃으며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예측단 단장인 김구라는 “정확하게 6명을 뽑는 길잡이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라디오 진행 경력 20년의 박소현은 “45인 라인업 처음 보는데 심장이 너무 떨린다”면서도 “DJ 경험을 바탕으로 예측해보겠다”고 전했다.
“미니홈피 시절부터 택했던 음악이 항상 인기 상위권에 있었다”는 황보라는 “‘황촉’을 믿어보시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로또싱어’는 가요·클래식·뮤지컬·국악 등 다양한 장르 최정상 45명의 가수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시청자는 관객의 점수를 가장 많이 받은 최종 6명의 우승자를 맞히면 되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뮤직 게임쇼다.
45인 가수로는 강형호(포레스텔라), 고유진(플라워), 권인하, 김경호, 김명훈(울랄라세션), 김보형(킴보), 김소유, 김신의(몽니), 김용진, 나윤권, 미스터붐박스, 민서, 바비킴, 박구윤, 박선주, 박재정, 박혜나, 서영은, 소찬휘, 신성, 안예은, 연정(우주소녀), 웅산, 유성녀, 유성은, 요요미, 이봉근, 이윤아, 이응광, 이정, 이지훈, 이혁, 임정희, 임태경, 임한별, 전나영, 정미애, 조엘라, 조장혁, 지원이, 최재림, 하윤주, 하준석, 허민영, 후이(펜타곤)가 출연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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