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말왕TV’ 채널
유튜버 말왕이 벤치프레스 운동의 위험성과 주의해야 할 점을 알렸다.
지난 29일 말왕은 자신의 유튜브에 ‘(시청주의) 이런 사고는 다시는 없어야 합니다’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말왕은 “오늘은 세간의 화제가 되었던 지피티님의 벤치프레스 사고영상을 같이 보실건데 안전사고 영상을 보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튜버 지피티가 실시간 방송에서 사고가 났던 영상을 첨부했다.
유튜브 ‘말왕TV’ 채널
지피티는 벤치프레스에 누워 고중량 덤벨을 들어 올리다가 순간적으로 놓쳤고 덤벨이 목 위로 떨어졌다.
말왕은 이외에서 세계 각국에서 일어난 벤치프레스 사고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한 남성은 정확하게 갈비뼈로 덤벨을 떨어뜨렸다. 말왕은 “잘 안보이지만 가만보면 150kg정도 돼보이거든요”라며 사고가 난 것에 안타까워했다.
또 여러 사고영상을 보면서 “이건 그립의 문제가 전혀 아니에요. 물론 지피티님이 사고 당할 당시에 썸리스그립을 하신 건 맞아요”라며 천천히 설명하기 시작했다.
썸리스그립은 바를 잡을 때 엄지손가락을 위로 향해 잡는 방법을 뜻한다.
말왕은 “원인은 간다합니다. 첫번째 욕심, 욕심은 고중량에서 나와요. 고중량이 운동프로그램에 있어서 필요한 요소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감내할 수 있는 무게를 초과한다면 이렇게 사고는 언제든지 날 수 있죠”라고 밝혔다.
이어 “두번째 바로 안일함이죠. 본인이 운동경력이 어떻든 이런 사고는 갑작스럽게 일어날 수 있어요. 벤치프레스를 하다가 집중력 저하가 될 때 이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목은 넥슬라이스만 당해도 굉장히 고통스러운데 갑작스럽게 누워있는 상태에서 당하면 목숨이 위험할 수 있는 상황까지 갈 수 있다”고 경각심을 언급했다.
말왕은 “해결책은 없습니다. 일어날 일을 어떻게 대비하느냐가 중요하다. 그래서 안전바 설치를 꼭 해야 하는 겁니다”라며 진지한 표정으로 덤벨 떨어짐을 방지하는 안전바 설치를 권고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