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로 인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천안함 굿즈 인증이 유행하고 있다.
최근 BJ 토마토가 소장하던 천안함 굿즈 모자를 감스트가 1천만원에 구매한 후 천안함 재단에 기부됐다.
감스트는 구매한 모자를 방송에 쓰고 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킴성태가 게임 대회에서 우승한 상금 500만원을 천안함 재단에 기부했고 BJ 구루미는 천안함 굿즈 모자를 직접 쓰고 등장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최근 시청자들은 BJ를 따라 천안함 모자를 구매해 인증하는 글을 커뮤니티에 올리기 시작했다.
BJ들이 보여준 선한 영향력이 결실을 맺게 한 것이다.
시청자들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천암함 모자와 티셔츠, 스마트폰 케이스 등 다양한 굿즈를 구매해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한 시청자는 천안함 스티커를 갤럭시 패드 케이스에 붙여 감성을 더하는 센스를 보였다.
천안함 굿즈로 벌어들인 수익은 천안함 피각 사건 생존자 치료비나 유가족들에게 사용되고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