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정은지는 봄이다. 따뜻한 힐링을 주는 그런 봄.
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는 지난 10일 두 번째 미니앨범 ‘공간’을 발매했다. 1년 여 만에 내놓은 솔로 앨범. 정은지는 지난해 4월, 에이핑크로 데뷔한지 5년 만에 첫 솔로앨범 ‘Dream’을 발표했다.
정은지는 첫 솔로 타이틀곡 ‘하늘바라기’에 이어 두 번째 타이틀곡 ‘너란 봄’으로 제 색깔을 표현했다. 이른 바 힐링 장르.
지난해 봄에는 ‘하늘바라기’가, 올해 봄에는 ‘너란 봄’이 차트를 감쌌다. 정은지의 따뜻한 목소리와 추억을 회상케 하는 가사, 포크 형태의 멜로디 조합이 따뜻한 음악을 완성한 것.
음원차트를 시작으로 정은지는 음악프로그램에서도 주목받았다. 지난 18일과 19일 연달아 1위 트로피를 차지한 정은지. 화려함 대신 잔잔한 감성으로 차별화를 이룬 정은지의 이후 행보가 궁금해진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플랜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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