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KBS1 ‘전국노래자랑’ 측이 삼송심의위 권고 조치를 받은 송해의 문제 장면을 수정할 예정이다.
12일 오후 열린 2017년 제 11차 방송심의위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에서는 KBS1 ‘전국노래자랑’ 송해에게 권고 조치를 내렸다.
송해는 지난 3월 26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속에서 초등학교 2학년 남자 학생에게 품위 없이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시청자들에 불쾌감을 안겼고, 민원이 제기됐다.
‘전국노래자랑’ 측은 “거르지 못한 제작진의 실수다. 앞으로 주의하도록 하겠다”면서 “해당 장면의 다시 보기는 수정할 예정”이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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