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개그맨 권영찬이 CEO 대상 강연으로 CEO 아카데미에서 ‘0순위 섭외강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권영찬은 지난 11일 저녁 7시부터 90분간 광주·전남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하는 광주일보 리더스 아카데미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성공노하우와 비법’, ‘2% 지지율로 시작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을 보고 2% 가능성이 있다면 도전하라!’라는 주제를 펼쳤다.
권영찬 교수는 이날 ‘안심논어(국민대학교 조중빈 교수 저)’에 나오는 맹자의 칠정도에 대한 감정을 이야기하며, 사람의 욕구를 재미있게 설명했다.
특히 사람의 감정을 나타낸 ‘맹자의 칠정도’는 우리가 살아가는 우리네 상담심리학에 대해 너무 쉽게 풀이되고 있으며, 직장 내 처세술의 집합적인 표현이라고 권영찬은 설명했다.
권영찬은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센터에서 인턴과정을 마쳤다. 현재 국민대학교 문화교차학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밟으며, 가정과 직장, 사회가 개인에게 미치는 상담심리과정 환경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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