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이영애가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애는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박은령 극본, 윤상호 연출)를 통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인사했다. 현대와 조선시대를 오가며 1인 2역을 소화한 이영애는 “사전제작이지만 방송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더 좋은 작품을 위해 애써주신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한 편집, 녹음, 음악의 스태프들과 관계자들, 오랜 시간동안 촬영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스태프와 동료 배우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나 또한 시청자의 입장에서 ‘사임당’의 종영이 아쉽게 느껴진다”라며 “끝까지 응원해주셨던 시청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시청자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이영애는 “앞으로도 새로운 작품,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 인사드린다”고 거듭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번 드라마에서 이영애는 현실의 미술사 강사 서지윤과 조선시대 사임당을 소화했다. ‘사임당’은 4일 방송될 28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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