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김가은이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 출연한다.
23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가은은 ‘다시 만난 세계’에 성해성(여진구)의 셋째 동생 성영인 역으로 출연한다. 또다른 동생 역은 배우 곽동연이 연기한다.
김가은은 ‘왓츠업’, ‘여인의 향기’, ‘브레인’ 등에 출연했고, 특히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날라리 여고생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JTBC ‘송곳’에서는 홍일점 역할을 톡톡히했다. 이처럼 나오는 작품마다 통통 튀는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김가은이 ‘다시 만난 세계’에서 보여줄 연기가 기대된다.
‘다시 만난 세계’는 열여덟살 청년(여진구)과 같은 해 태어난 동갑 친구인 서른한살 여자(이연희)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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