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아이 캔 스피크'(김현석 감독)이 개봉 첫날 1위에 올랐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이 캔 스피크’는 개봉 첫날인 21일 8만7141명을 동원하며 1위로 출발했다.
‘아이 캔 스피크’는 미 의회 위안부 사죄 결의안(HR121) 통과를 위한 피해자 할머니들의 청문회를 모티브로 한 작품. 나문희, 이제훈이 출연하고 ‘광식이 동생 광태’, ‘시라노;연애 조작단’의 김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 전 진행된 언론시사회부터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이번 작품은 실관람객 평점 9.32(네이버 기준)점을 기록, 관객들의 압도적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살인자의 기억법’은 3만6074명(누적 225만9164명)으로 2위에, ‘베이비 드라이버’는 2만4153명(누적 56만3876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아이 캔 스피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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