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엄정화가 정재형의 절친으로 ‘건반위의 하이에나’에 깜짝 등장,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7일 KBS2 파일럿 예능 ‘건반위의 하이에나’가 방송됐다. 이날 정재형이 작업실에서 음악만들기에 심취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정재형은 절친 엄정화에게 전화를 걸어 음청회를 열겠다고 말했고 그녀는 한달음에 그의 작업실로 달려왔다.
이어 정재형은 자신이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불렀는데 이웃집에서 항의를 받았다고 털어놨고 엄정화는 “당연히 뭐라고 하지. 네 노래가 이만저만 커?”라고 돌직구를 던지며 현실절친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정재형은 엄정화 앞에서 작곡한 노래를 들려줬고 그녀는 “슬프다가 아름답게 흘러. 좋다”고 말했다. 이어 정재형은 누가 부르면 좋을지에 대해 논의했고 정승환에게 전화를 걸어 즉석 섭외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선 정재형에 이어 그레이의 음악작업 모습이 공개돼 흥미를 더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건반위의 하이에나’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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