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한국 가수 최초로 일본에서 데뷔 정규와 싱글로 모두 플래티넘에 올랐다.
14일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6월 28일 발표한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로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앨범으로 인증을 받았다. 이어 지난 10월 18일 낸 첫 싱글 ‘One More Time’도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일본 첫 앨범과 첫 싱글을 모두 플래티넘으로 등극시킨 한국 최초의 가수다”고 밝혔다.
플래티넘은 25만장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싱글에 부여하는 타이틀. 일본에 진출한 한국 걸그룹이 플래티넘 싱글 인증을 받은 것은 최초다. 같은 해 싱글과 앨범 모두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것 역시 트와이스가 처음.
트와이스의 데뷔 베스트앨범 ‘#TWICE’는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사흘 연속 1위, 6월 월간차트 2위 등의 기록을 썼다.
트와이스는 지난 10월 발매한 곡 ‘라이키’로 지난 8일 MBC 뮤직 ‘쇼! 챔피언’, 9일 Mnet ‘엠카운트다운’, 10일 KBS2 ‘뮤직뱅크’, 12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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