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자신의 취미이기에 출연한 낚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마이크로닷이 인생 최고의 대어를 낚았다. 바로 배우 홍수현과의 사랑을 쟁취한 것.
게스트로 출연해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무려 12살 띠동갑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는 중이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사랑 앞에 솔직했다.
지난 1일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의 열애 소식이 처음 보도됐다. 채널A ‘도시어부’에 홍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이후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다가 최근 만남을 갖게 됐다는 것. 홍수현 소속사 측은 열애 보도 후 발빠르게 “호감을 갖고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도시어부’ 방송 당시에도 마이크로닷은 홍수현을 향한 관심을 숨기지 않았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누나 어딨어”라며 그녀를 찾았고, 홍수현을 보고는 웃음을 감추지 못햇다. 또한 홍수현을 향한 폭풍 매너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2일에는 마이크로닷이 오는 8월 초 새 앨범을 발매하고 래퍼 활동을 시작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마이크로닷. 올해 최고의 어복 황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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