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방탄소년단이 일주일간의 ‘IDOL(아이돌)’ 활동을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방탄소년단의 공식 트위터에는 “열렬히 응원해준 아미 덕분에 짧고 굵은 ‘IDOL’ 활동을 행복하게 끝냈다”라며 “I’m in love with myself. It’s okay, 난 이 순간 행복해. #하트소년단 #얼쑤”라는 설명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SBS ‘인기가요’ 무대 의상을 입은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대기실에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거나,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IDOL’로 컴백과 동시에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이들은 1위 발표 후 “아미(팬클럽), 여러분 덕분에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일주일간의 축제를 준비했었는데 즐거웠나. 해외투어 건강히 다녀오겠다”라며 “아미 덕분에 일주일 활동 즐겁게 했다. 잊지 못할 일주일이 될 것 같다.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