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김현중 “4년만 복귀, 어떤 사죄 해야할지…사람다운 모습으로 보답”

[TV리포트=김풀잎 기자] 김현중이 복귀 소감을 밝혔다. 

김현중은 오늘(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진행한 KBS W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제작발표회에서 이에 대해 전했다. 

이날 김현중은 “4년이란 시간 만에 복귀했다.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김현중은 “솔직히 말해서, 지난 4년간 많은 일이 있었다. 많은 분에게 걱정을 끼쳐드렸다. 어떤 말로 사죄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래도 연기와 음악으로 보답한다는 마음보다는,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좀 더 사람다운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행사 시작에 앞서 당부를 전했다.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오는 24일 첫 방송.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