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코요테 김종민이 연예계 롤모델을 언급했다.
22일 오후 2시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히스토리채널 ‘뇌피셜’ 인터뷰가 진행됐다. MC 김종민을 비롯해 컴퍼니 상상의 김주형 PD, 고동완 PD가 참석했다.
김종민은 롤모델 질문에 “사적인 부분은 유재석을 닮고 싶다”며 “집에서 하는 모습, 마인드가 쉽지 않은데 대단한 것 같다”고 답했다. “마인드와 호탕함은 강호동을 배우고 싶다. 웃기는 건 이수근, 김준호를 닮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연예계 생활 목표와 관련해 김종민 “계속 도전해 보고 싶다. 정말 못하는 것에선 창피할 수 있지만, 창피한 걸 가지고 해야 잘되는 것도 있더라. 그걸 이겨내보고 싶은 목표도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가 가수지만 노래를 못해도 다른 사람이 잘하는 거지, 내가 못하는 게 아니라는 마인드로 접근한다. 저를 보며 그런 분들도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뇌피셜’은 지난 7월 첫 공개 이후 10회 만에 유튜브 단독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한 무논리 무근본 1:1 토론 배틀 웹 예능.
웹 예능 ‘뇌피셜’이 유튜브 독립 채널을 개설하고 첫 번째 게스트 차태현을 시작으로 데프콘 김준호 코요테 등 막강한 게스트 라인업과 함께 돌아왔다.
새롭게 단장한 ‘뇌피셜’은 11월 15일 시작, 앞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유튜브 히스토리 뇌피셜 채널에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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