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나 혼자 산다’ 헨리가 아버지와 나이아가라 폭포 데이트에 나선다.
오늘(7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버지와 함께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헨리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헨리는 아버지에게 나이아가라 폭포를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다. 잔잔하고 평화롭게 폭포를 볼 수 있는 보트를 예약했지만 힙(?)한 보트가 눈앞에 떡하니 등장한다.
세상 요란한 보트가 헨리를 글로벌 겁쟁이로 만들 뿐 아니라 아버지의 정신을 쏙 빼놓는다고. 스펙터클한(?) 보트에 계속 아버지를 걱정하는 헨리와 다르게 아버지는 행복하고 좋았던 경험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어 헨리 부자는 금요일 밤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물들인다. 폭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 좋은 레스토랑에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눠 케미를 발산할 예정인 것. 아버지에게 무뚝뚝한 아들인 헨리지만 마음이 가득 담긴 서프라이즈로 아버지를 감동시킨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헨리는 아버지에게 생애 처음으로 쓴 편지를 건네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사랑이 가득 담긴 아들의 편지에 감동 받은 아버지는 눈물을 글썽거리다 갑자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애교 섞인(?) 한마디를 던지며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
축복 같은 헨리 부자의 나이아가라 폭포 데이트는 오늘(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될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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