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권혁수가 첫 기내방송 도전에서 진땀을 뺐다.
20일 채널A ‘리얼승무원 도전기 비행기 타고 가요’에선 첫 기내방송에 도전하는 권혁수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졌다.
이날 권혁수는 첫 기내방송을 앞두게 됐다. 한국어와 영어로 기내방송 멘트를 연습하는 권혁수의 모습에 신현준과 선배 승무원들은 “잘한다”며 칭찬했고 권혁수는 더 공부를 해야겠다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비행기 이륙 전 권혁수가 기내방송을 시작했다. 그의 멘트가 이어졌지만 승객앞에 선 다른 승무원들은 미동도 하지 않았다. 알고보니 기내방송 마이크의 사용법을 숙지하지 못해 꺼져있는 마이크로 말을 한 상황이었고 소리가 기내 안에선 들리지 않았던 것.
권혁수는 첫 기내방송의 실수에 진땀을 흘렸다. 이어 바로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더 집중해서 기내방송을 시작했고 결국 실수를 딛고 첫 기내방송을 마칠 수 있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비행기 타고 가요’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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