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신도현이 ‘더 뱅커’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서은정, 오혜란, 배상욱 극본, 이재진 연출, 래몽래인 제작)가 지난 3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32회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더 뱅커’는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등 내로라 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과 신도현, 안우연, 차인하 등 차세대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으로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었다.
신도현은 늘씬한 키와 4개 국어에 능통하여 노대호(김상중)의 만렙 비서 장미호 역으로 분하여 쿨뷰티의 정석을 선보였다. 특히 여성스러운 외모와는 정반대의 돌직구 멘트들을 선보이며 매력적인 반전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신도현은 ‘더 뱅커’ 종영과 관련하여 “‘더 뱅커’를 함께 이끌어오신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한 스텝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이번 작품을 통해 만나게 된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영광스러운 작업이었다. 촬영장 곳곳에서 얻은 배움으로 더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리고 ‘더 뱅커’와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또 다른 작품을 통해 다시 인사 드리도록 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이며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 제공 – MBC ‘더 뱅커’, 래몽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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