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5초 식사의 가혹함. 강호동이 이수근의 오답 퍼레이드에 정색했다.
1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7’에선 냉동삼겹살이 걸린 OB팀과 YB팀의 음악퀴즈가 펼쳐졌다.
첫 문제로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출제된 가운데 피오가 에일리를 떠올리면 강호동은 주워 먹기에 성공했다.
“‘가겠다’인가, ‘오겠다’인가?”라는 나영석PD의 교란작전에도 강호동은 흔들리지 않고 답을 맞혔다.
이제 자이언티의 ‘노래’만 맞히면 1차 미션 완료. 그러나 OB팀의 이수근은 ‘이 노래’ ‘아는 노래’ ‘아는 송’ 등 오답을 줄줄 늘어놨고, 강호동은 질색한 얼굴을 보였다.
그 사이 YB팀의 송민호가 ‘노래’의 답을 맞히나 이들에게 주어진 식사시간은 고작 5초뿐. 불만을 토로하는 출연자들에 은지원은 “너희는 잘못된 게 젓가락을 쓴다는 거다. 바로 주워 먹어야 한다”며 답답해했다.
강호동은 “내가 생으로 된 냉동삼겹살 먹는 걸 보여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신서유기7’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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