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이동욱이 Mnet ‘프로듀스X101’ 조작 논란 속 토크쇼 호스트로 나선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동욱은 2일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의 제작발표회에서 “여러가지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제가 제 일을 멈출 수는 없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동욱은 ‘프로듀스X101’의 진행을 맡은 바 있다.
이어 이동욱은 “따로 떨어져서 생각한다는 것은 아니고, 아이들과는 연락을 하고 잘 지내고 있다. 이번 일에 대해서도 연락도 했기 때문에 자세히 말씀드리지는 않겠다. 다만 상황이 이렇게 된 것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각 분야 최고의 셀럽을 초대, 스튜디오에서 나누는 토크, 셀럽과 연관된 장소에서 나누는 현장 토크, 시추에이션 토크 등 한 인물을 입체적이고 다면적으로 담아낸 혁신적인 토크쇼. 오는 4일 오후 10시 첫방송 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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