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현민 기자] 그룹 세븐틴이 4월 첫 오리콘 데일리 정상을 꿰찼다.
2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지난 1일 발매된 세븐틴의 싱글 ‘舞い落ちる花びら(마이오치루하나비라) (Fallin’ Flower)’는 데일리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예상 판매량이 약 23만 9000개로 집계되며, 이날 2위를 차지한 King of Ping Pong ‘FAKE MOTION’의 1만 1831보다 약 20배 가량이 높은 압도적 수치로 눈길을 끌었다.
세븐틴의 ‘마이오치루하나비라’는 약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일본의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으로, ‘지금의 나는 떨어지는 꽃이지만 그 또한 의미가 있고, 지금의 떨어짐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 우지가 작사·작곡에 참여하고 디노 역시 작사에 이름을 올리며 진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이번 싱글에는 미니 6집 ‘YOU MADE MY DAWN’과 미니 3집 ‘Going Seventeen’에 수록된 ‘Good to Me’와 ‘웃음꽃’의 번안곡이 포함됐다. ‘웃음꽃’의 번안곡 ‘Smile Flower Japanese ver.’은 AbemaTV 최신 오리지널 드라마 ‘나만이 17살의 세계에서’에서 삽입되어 선공개 된 바 있다.
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플레디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