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타운’ 허재, 스타일 완벽 변신…‘힙재’ 등극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허재가 ‘힙재’로 변신했다. 

28일 방송된 JTBC ‘해방타운‘에선 허재가 스타일 변신에 나서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허재는 이발소에 들러 머리를 손질한 후 옷 가게를 찾았다.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입어본 허재. 네 종류의 스타일 중에 고민하던 허재는 두 아들인 허웅과 허훈에게 연락해 어떤 스타일이 좋은지 조언을 구했다. 

이에 허웅은 꽃중년의 남성미가 돋보이는 룩을 선택했고 허훈은 어려보이는 체크무늬 코트를 선택했다. 이어 허훈은 “근데 뭐니뭐니해도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아들이 추천한 옷을 구매해 새 옷을 입고 밖으로 나선 허재의 힙쟁이로 변신한 모습이 입주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람들의 시선을 느끼며 걷던 허재는 “힙하게 보이나 보다”라고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허재는 분위기 넘치는 ‘힙재’의 모습으로 자신 있게 카메라 앞에 서서 포즈를 취하기도.

한편, 이날 ‘해방타운’에선 최종회를 맞은 입주민들의 소감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해방타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