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남자친구와 행복한 한때를 공개했다.
레이디 가가는 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레이디 가가는 스팽글로 장식된 핑크색 드레스에 머리를 올려묶은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레이디 가가의 연인 크리스티안 카리노는 레이디 가가의 어깨에 얼굴을 기대고 편안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과 함께 레이디 가가는 지난 5월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난 친구 손자 더럼을 추억하는 글을 더했다. 이날은 손자 더럼의 생일이었다. 레이디 가가는 “소파에 앉아 슬퍼하고 있을 때 내 댄서들과 특별한 누군가의 도움으로 꾸몄더니 기분이 나아졌다.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예쁜 핑크 드레스를 입고”라는 글을 더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오랜 연인 테일러 키니와 지난해 결별 후 에이전트인 크리스티안 카리노와 열애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레이디 가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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