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장윤주와 선미가 ‘아는 형님’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2일 전파를 탄 JTBC ‘아는형님’에서는 모델 장윤주와 가수 선미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장윤주는 모델답게 장점이 워킹이라고 밝혔고, “모델 치고는 키가 작다. 메시 같은 존재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20년 경력 다운 시대별 워킹 변천사를 선보였고, 그녀의 워킹에 형님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장윤주는 형님들의 걸음걸이 진단했고, 6년 동안 필라테스를 배웠다며 척추와 코어를 강화시키는 운동을 가르쳐준다고 나섰다.
먼저 시범을 보인 장윤주는 수준급의 필라테스 동작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녀를 유심하게 바라보던 김영철은 “톤 자체가 웃기구나”라고 평가해 웃음을 안겼다.
장윤주는 아이를 위해 만든 자작곡 ‘리사’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선미는 새와 코끼리 소리를 흉내 내며 눈길을 끌었고, ‘보름달’, ‘가시나’ 무대까지 선보이며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이에 형님들은 격하게 환호했다.
선미를 지켜보던 장윤주는 “비율이 정말 좋다. 무대 보면 맨발로 나선 적도 있지 않냐. 아주 섹시했다”고 평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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