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 유명 여배우 바이바이허(백백하)가 영화 제작발표회에서 사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0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전날인 10일 바이바이허는 영화 ‘정성2’ 제작발표회에 참석, 립스틱과 알약을 사랑에 빗대 자신의 애정관을 전했다.
바이바이허는 “내게 있어 립스틱은 사랑에서의 달콤함과 행복이고, 알약은 사랑을 하다 상처를 입었을 때 치료를 하는 치유력이다”며 “둘이 함께 있어야만 (사랑이) 완성된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바이바이허는 “하지만 특히 강조하고 싶은 건 사랑을 하다 슬프고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절대로 립스틱(달콤함과 행복)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영화 ‘이별계약’으로 국내 관객에도 얼굴을 알린 배우 바이바이허는 2006년 가수 천위판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뒀다. 그러나 지난 2017년, 바이바이허가 이혼한 지 이미 2년이 됐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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