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인턴기자] ‘예스터데이’가 ‘타짜3’을 넘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예스터데이’는 20일 오후 4시 기준 ‘타짜: 원 아이드 잭’의 실시간 예매율을 넘어섰다.
‘예스터데이’는 개봉 3일 만에 ‘타짜: 원 아이드 잭’을 제치고 역주행에 성공, ‘나쁜 녀석들: 더 무비’와 ‘애드 아스트라’의 예매율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관계자는 “이 같은 행보는 이전 ‘알라딘’, ‘보헤미안 랩소디’와 유사한 패턴”이라고 밝혔다.
또한 ‘예스터데이’는 ‘애드 아스트라’, ‘타짜: 원 아이드 잭’보다 높은 CGV 골든에그지수를 기록했다. 이에 ‘예스터데이’가 무명의 배우 캐스팅, 적은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올가을 반전 흥행을 이룰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예스터데이’는 비틀즈가 사라진 세상, 유일하게 그들의 음악을 기억하는 무명 뮤지션 잭(히메쉬 파텔 분)에게 찾아온 인생을 뒤바꿀 선택을 그린 이야기로 지난 18일 개봉했다.
성민주 인턴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