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박보람이 성숙한 모습으로 컴백한다.
7일 박보람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 측은 새 미니앨범 ‘오렌지 문(ORANGE MOON)’ 두 번째 컴백 포토를 공개했다. 얼굴이 나오지 않는 채로 신비로운 분위기에 초점을 맞췄다.
박보람은 앞서 ‘그렇게 나빴던, 넌 왜’와 ‘넌 왜, 공기처럼 맴도는데’라는 문구로 이번 신곡을 예고했다. 마치 헤어진 연인을 원망하면서도 잊지 못하는 뉘앙스를 전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다르면 박보람은 새 앨범 ‘오렌지 문’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지난해 4월 ‘다이나믹 러브’ 이후 1년 3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는 것.
박보람은 데뷔곡 ‘예뻐졌다’에 이어 ‘연예할래’, ‘다이나믹 러브’에서 상큼발랄한 이미지 보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별을 느낀 성숙한 소녀의 감성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박보람의 두 번째 미니앨범 ‘ORANGE MOON’은 오는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CJ E&M, M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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