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싱글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4일(현지시간) E!NEWS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선데이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밝혔다. 그녀는 “나는 싱글 생활을 즐기지 않는다”며 “내가 원했던 삶이 아니다. 여기에는 아무것도 좋을 것이 없다. 그저 힘들 뿐이다”고 발언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끝으로 이 매체는 “안젤리나 졸리가 싱글 생활을 즐기지 않는 것은 사실이나, 브래드 피트에게 돌아올 일도 없어 보인다”고 두 사람 측근의 말을 빌려 강조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2005년부터 동거를 시작해 2014년 정식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지난해 9월부터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영화 ‘말레피센트2’로 브래드 피트와의 갈등 후 1년 만에 돌아온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댓글0